[보도자료]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11차 캠페인

관리자
발행일 2023-07-25 조회수 5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11차 캠페인 진행
8월에도 매주 갬페인 지속 예정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7월 24일(월)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해양투기 반대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은 5월 8일부터 시작돼 이날 11차 캠페인까지 이르렀다.
이날 캠페인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 손창원 공동의장은 ”국제원자력기구는 알프스에 대한 성능 검증도 하지 않고 해양투기 외에 다른 대안에 대한 검토도 없이 일본의 해양투기를 옹호하는 보고서를 성급하게 발표했고 윤석열 정부는 IAEA 보고서를 핑계로 국민들의 걱정을 괴담으로 치부하며 일본 정부 입장을 옹호하기에 급급하다“며 정부의 자세를 비판했다.
또한 김정진 사무국장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의 입장을 나서서 홍보하는 자세를 보이니 벌써부터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재개를 요청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정부가 할 일은 괴담타령이 아니라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캠페인과 범국민 서명운동을 8월에도 이어갈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8월 12일 서울에서 진행될 오염수 저지 10만 촛불집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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