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초 학생들 폐건전지 모아 바꾼 종량제 봉투 기증

관리자
발행일 2022-10-28 조회수 18


“지구를 지키는 일 저희가 함께 할께요!”



탑동초 학생들 폐건전지 모아 바꾼 종량제 봉투 기증
당진환경운동연합, 학생들에게 후원증서 전달

학교내에 학생들이 설치한 폐건지함 앞에서 찍은 모습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폐건전지 수거함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후원증서 전달식을 하는 모습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전달한 후원증서
 
탑동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폐건전지를 모아 당진시청에서 교환한 종량제 봉투를 당진환경운동연합에 기증했다.
20여명의 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환경동아리 ‘에코몬’이 지난 한달 동안 폐건전지를 모아 당진시청에서 쓰레기봉부로 교환해서 10월 28일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지고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선생님과 학생 두명이 함께했다.
탑동초 남보다나 선생은 “폐건전지 모으기에 동참해달라는 공문을 받고 동아리 학생들과 모으기를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종량제 봉투를 학교에서 쓸 수도 있지만 학생들이 좋은 곳에 후원하고 싶다고 해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에코몬’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김나윤 학생(6학년)은 “평소 SNS나 유투브에서 환경이 나빠지고 있는걸 보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관심도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방문한 노아린 학생(6학년)은 “저도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해서 좋았고, 앞으로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꾸준하게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예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당진환경운동연합은 학생들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내년에는 탑동초 학생득과 당진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폐건전지 뿐 만 아니라 아이스팩, 우유팩 등 재활용품 모으기 활동을 넓혀 학생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을 확대해 펼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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