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과 함께하는 "다함께 우리바다 쓰담쓰담" 해변정화활동 진행

관리자
발행일 2023-10-14 조회수 2




탑동초등학교 에코탑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대호방조제에서 해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당진환경운동연합, ‘다함께 우리 바다 쓰담쓰담’ 4차 진행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 송영주)은 10월 14일(토) 오전 대호방조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해변 환경정화활동 ‘다함께 우리 바다 쓰담쓰담’ 4회차 활동을 펼쳤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날 해변 환경정화활동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46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화력발전소 회처리장부터 도비도 사이 대호방조제에서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탑동초등학교 환경동아리 ‘에코탑’ 10명의 학생들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해변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학생과 시민들은 대호방조제 석축 사이에 버려진 채 방치되고 있는 스티로폼 부표와, 폐그물, 폐밧줄 등 폐어구와 함께 페트병, 낚시대, 비닐봉투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해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송악읍 김종균씨는 “얼핏보면 잘 보이지 않는데 방조제 돌 틈에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 놀랐다.”며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쓰레기도 치우고 바다도 살리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다함께 우리 바다 쓰담쓰담’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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