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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송산측정소 다른 제철소 주변보다 오염물질 농도 높아

  송산측정소 다른 제철소 주변보다 오염물질 농도 높아 국내 제철소 주변지역 대기질 비교 조사 결과   현대제철 주변 송산측정소가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주변 측정소에 비해 오염물질 농도가 높고 제철소 오염물질 배출량과 관련성이 높아 보다 철저하고 엄격한 환경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가 지난 9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과거 3년간(2019~2021) 당진시, 포항시, 광양시 제철산업단지 인근에 환경부가 운영하는 대기환경 자동측정망 자료를 비교·분석한 ‘국내 제철소 주변지역 대기질 비교 조사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현대제철 주변 송산측정소에서 먼지(PM10, PM2.5),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일반 오염물질 뿐 아니라 구리, 납, 철 등 중금속도 포항과 광양 주변 다른 측정소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각 제철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변화와 측정소 오염물질 농도 변화를 비교한 결과 현대제철 주변 송산측정소는 현대제철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와 측정소 대기환경농도가 큰 관련성을 보인 반면 포항 대송측정소와 광양 중동측정소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세 곳 측정소의 주요 풍향이 북서풍인 상황에서 송산측정소는 풍하방향인데다 제철소와 450m로 가까운 반면 포항 대송측정소는 남서쪽 방향에 4km, 광양 중동측정소는 북서쪽 방향에 1.8km가 떨어져 있어 영향이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   보고서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일차적으로 사업장의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이 이뤄져야 하겠지만 동시에 대형 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때 주요 인구 밀집지역과 이격하고 바람방향을 고려해 입지 선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은 “조사 결과를 보면 주 풍향이 모두 북서풍으로 포항과 광양의 경우 오염물질이 바다로 향할 가능성이 더 크지만 당진의 경우 내륙으로 확산돼 주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크다”며 “따라서 현대제철이 더 철저하고 엄격...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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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17차 캠페인 진행

[보도자료]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17차 캠페인 펼쳐 23일 광화문 5차 범국민대회도 참여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9월 25일(월) 오후 5시 수청동 버스터미널 입구에서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17차 캠페인을 진행하며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의 필요성을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23일(토) 기후정의행진이 끝난 후 광화문 앞에서 개최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방류 용인 윤석열정권 규탄 5차 범국민대회’에도 참가해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고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은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시작한 지금도 하루에 90톤이 넘는 오염수가 계속 생기고 있고 일본원자력학회 후쿠시마 폐로검토위원장이 일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핵오염수 문제가 영원히 지속될까 두렵다고 말했다”며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밑 빠진 독에 물 붙기’나 다름없다. 하루라도 빨리 중단시키는 것이 미래세대와 생태계에 미칠 위험을 최소화 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2023.09.27.

[보도자료] '석탄 대신 햇빛과 바람으로'_923기후정의행진

“석탄·핵 대신 햇빛과 바람으로” 923기후정의행진, 장항선 기후열차로 상경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9월 23일 서울에서 열린 923기후정의행진에 참가해 석탄발전과 핵발전 대신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기후위기를 극복하자고 외쳤다. 이날 923기후정의행진은 기후위기 극복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3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청과 남대문 사이 세종대로에서 개최됐으며 집회 이후 행진 참가자들은 광화문 앞 정부종합청사 방향과 용산 대통령집무실 방향, 2개의 행진 경로로 나뉘어 서울 시내를 행진하며 기후정의 실현을 외쳤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례원역으로 이동해 ‘기후위기충남행동’이 임대한 장항선 기후정의열차를 타고 충남지역 참가자들과 함께 923기후정의행진에 참가해 ‘석탄·핵 대신 햇빛과 바람으로’를 외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 시급성을 알렸다. ‘923기후정의행진’에서 전국에서 모임 3만여명의 시민들은 △기후재난에 죽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 보장 △핵발전과 화석연료로부터 공공재생에너지로 전환, 노동자의 일자리를 보장하는 정의로운 전환 실현 △철도민영화 중단, 공공교통 확충으로 모두의 이동권 보장 △생태계를 파괴하고 기후위기 가속하는 신공항건설, 국립공원 개발 중단 △대기업과 부유층 등 오염자에게 책임을 묻고,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이상 5가지 요구사항을 내세우고 서울 시내 거리를 누비며 기후대응과 정의로운전환을 촉구했다.

2023.09.25.

[성명서]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 예정대로 추진하라!
[성명서]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 예정대로 추진하라!

[성명서]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 예정대로 추진하라! 연이은 자원순환정책 후퇴, 환경부를 규탄한다. 환경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사실상 포기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언론 보도에 의하면 환경부가 예정된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철회하고 지자체 자율에 맡기겠다는 내용을 발표해 사실상 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존재 이유를 망각하고 연이어 자원순환정책을 후퇴시키는 환경부를 규탄하며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환경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지자체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내용의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발의에 맞추어 지자체·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추진방향을 마련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사실상 전국 시행을 포기하겠다는 말이며 국정 과제로 삼았던 사실도 잊은 채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지워버리는 행태이다. 이미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한 차례 유예되었다. 2022년 6월 10일 시행되어야 했으나 환경부가 국회 입법권을 침해하면서까지 2022년 12월 시행으로 연기하고 시행 지역도 제주, 세종 2개 지역 만으로 축소하였다. 이에 감사원이 8월 2일 “이해관계자의 주요 반발 사유가 호전된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지 않은 것은 환경부의 적절한 업무 처리라고 볼 수 없다”라고 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 시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자 환경부는 감사 결과를 무시하고 9월 12일 돌연 전국 시행을 철회하였다. 환경부가 자원순환 관련 정책을 후퇴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10월 24일 시행되었어야 할 일회용품 사용 금지 제도도 1년 간의 계도기간을 통해 지자체의 여건에 따라 실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사실상 유예 결정을 내렸다. 2024년이면 전 세계 160개 국이 합의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이 발의된다. 국경 없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전 세계 국가들이 일회용품 사...

2023.09.21.

[보도자료] 핵오염수 4차 범국민대회 참가 및 16차 캠페인 진행

[보도자료]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4차 범국민대회 참가 19일 수청동 터미널에서 16차 캠페인 진행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9월 16일(토) 서울에서 개최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방류 용인 윤석열정권 규탄 4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한데 이어 19일 수청동 터미널 입구에서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고 방류를 용인하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는 16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진행된 제4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의 필요성을 알리고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 또한 19일 오후 5시 수청동 버스터미널 입구에서 16차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막기 위한 행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은 “미야노 히로시 일본원자력학회 후쿠시마 원전 폐로검토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일본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51년까지 원전을 완전 폐로한다는 도쿄전력의 계획은 실현 불가능하다며 오염수 문제가 영원히 반복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며 “핵오염수는 계속 발생하고 언제까지 해양투기가 지속될지 아무도 모른다.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하루라도 빨리 중단시키는 것이 바다 생태계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2023.09.20.

[보도자료]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량 동서발전 6위, 현대제철 7위

[보도자료]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량 동서발전 6위, 현대제철 7위 2022년 배출량 동서발전 크게 줄고 현대제철 소량 늘어 상위 10개 중 8개 업체가 석탄 사용, 전체 배출량의 45.4% 차지 2022년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인한 결과 동서발전은 크게 줄고 현대제철은 소량 늘어났으나 배출량 순위는 동서발전 6위, 현대제철 7위로 전년도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출량 상위 10개 업체 중 석탄을 사용하는 8개 업체가 명세서 전체 배출량의 45.4%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공개한 2022년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진화력을 운영하는 한국동서발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에 비해 11.13%가 줄어든 29,155,613톤으로 전년보다 3,652,707톤이 줄었으나 배출량 순위는 변동 없이 6위를 차지했다. 현대제철 배출량은 28,500,741톤으로 전년 대비 11,436톤이 늘었으나 배출량 순위는 전년과 동일한 7위를 유지했다. 가스복합화력 및 바이오매스 발전을 운영하는 지에스이피에스(GSEPS) 배출량은 3,138,025톤으로 전년 대비 28,668톤이 줄었으나 순위는 동일한 34위를 기록했다. 배출량 상위 전국 10개 업체 중 8개 업체가 석탄을 사용하는 발전업(6개)과 제철업(2개)이며 이들 8개 업체의 배출량은 270,664,625톤(tCO2-eq)으로 명세서 전체 배출량 596,465,268톤의 45.4%를 차지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은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출량 상위 10개 업체 중 석탄 사용 업체가 총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도 45.2% 보다 2022년 45.4%로 소폭 늘어나 문제”라며 “기후위기와 미세먼지의 해결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 중단, 특히 배출량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철소와 석탄화력발전소의 조속한 탈석탄 추진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6일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손창원 ...

2023.09.06.

[보도자료] 가습기 살균제 참사 12년째 맞아 1인시위

  [보도자료] 가습기 살균제 참사 알려진 지 12년째 맞아 1인 시위 끝나지 않은 참사 7월말까지 피해신고자 중 1821명 사망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처음으로 알려진 지 12년째 되는 8월 31일을 맞아 당진환경운동연합과 에코생협 당진점이 11시부터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1인시위를 진행했다. 2011년 8월 31일 원인불명 산모사망사건에 대한 정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알려졌고 12년째인 올해 7월 말까지 피해신고자 7854명 중 1821명이 사망해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아직도 끝나지 않고 진행 중이다. 2021년 가해기업과 피해자단체가 배보상을 위한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조정안이 나왔지만 참사에 가장 책임이 큰 옥시와 애경이 조정안을 거부한 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이에 당진환경운동연합과 에코생협 당진점에서는 잊혀져가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환기하고 가해 살인기업에 대한 유죄판결과 가해기업 배보상 조정안 수용, 가습기살균제 폐암 관련성 인정,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 화학제품 규제 완화 철회 등을 촉구하기 위해 1인시위를 진행했다.

2023.08.31.

[보도자료]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11차 캠페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11차 캠페인 진행 8월에도 매주 갬페인 지속 예정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7월 24일(월)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해양투기 반대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은 5월 8일부터 시작돼 이날 11차 캠페인까지 이르렀다. 이날 캠페인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 손창원 공동의장은 ”국제원자력기구는 알프스에 대한 성능 검증도 하지 않고 해양투기 외에 다른 대안에 대한 검토도 없이 일본의 해양투기를 옹호하는 보고서를 성급하게 발표했고 윤석열 정부는 IAEA 보고서를 핑계로 국민들의 걱정을 괴담으로 치부하며 일본 정부 입장을 옹호하기에 급급하다“며 정부의 자세를 비판했다. 또한 김정진 사무국장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의 입장을 나서서 홍보하는 자세를 보이니 벌써부터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재개를 요청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정부가 할 일은 괴담타령이 아니라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캠페인과 범국민 서명운동을 8월에도 이어갈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8월 12일 서울에서 진행될 오염수 저지 10만 촛불집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2023.07.25.

[보도자료]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10차 캠페인 진행

[보도자료]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10차 캠페인 진행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7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해양투기 반대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은 5월 8일부터 시작돼 이날 10차 캠페인까지 매주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은 ”국제원자력기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문제가 없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이 제시한 자료에 근거해 해양투기만을 전제로 한 편협한 검증이었으며 애초 3차례 진행하겠다던 시료분석도 1차례만 하고 일본정부에 면죄부를 주는 보고서를 허겁지겁 발표했다“고 비판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우리정부가 할 일은 우리나라가 직접 검증하겠다는 요구와 육지에 보관하라는 요구“라며 정부의 대응을 성토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의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캠페인은 5월 8일부터 시작돼 이날 10차에 이르렀으며 7월에도 매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3.07.10.

[보도자료]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9차 캠페인 진행

[보도자료]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9차 캠페인 진행 당진환경운동연합, 7월에도 매주 캠페인 및 서명운동 계속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7월 3일(월)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해양투기 반대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은 5월 8일부터 시작돼 이날 9차 캠페인까지 매주 이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은 오염수 처리방법에 대해 ”일본 정부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데 그러면 바다에 버리지 말고 육지에 보관하면 될 것 아닌가“라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의 걱정을 괴담이라고 공격할 것이 아니다. 일본정부에게 육지에 보관하라고 왜 말을 못하냐“고 정부의 대응을 성토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해 5월 8일부터 시작된 매주 1회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7월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2023.07.04.

[보도자료] TMS 대기오염물질 배출 전국 2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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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TMS 대기오염물질 배출 전국 2위로 상승

[보도자료] TMS 대기오염물질 배출 전국 2위로 상승 현대제철 전국 3위로 급상승, 당진화력 전국 10위 광역시도별 배출량 충남 8년 연속 전국 1위 굴뚝자동측정기기(TMS)가 설치된 사업장의 2022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확인한 결과 당진시는 시군구별 순위가 전년도 3위에서 2위로 상승했으며 사업장별 배출량에서는 현대제철이 전년도 12위에서 3위로 급상승하고 당진화력발전소가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이 6월 30일 한국환경공단이 공개한 전국 887개 TMS 설치 사업장의 2022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진시는 2만634톤을 배출해 광양시 2만3,907톤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 순위 3위에서 1계단 상승한 결과였다.   당진시는 2만634톤을 배출해 전년도 배출량 1만3,760톤 보다 6,874톤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시군구별 배출량 순위가 전년도 전국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년도 2위로 당진시보다 앞섰던 단양군은 1만5,659톤을 배출해 전국 4위로 하락했다. 당진시의 TMS 설치 대상 사업장은 23개 사업장이었다.   사업장별 배출량을 보면 현대제철은 1만412톤을 배출해 전년도 배출량 5,378톤보다 5,035톤, 93.6%가 증가한 결과 순위가 전년도 12위에서 3위로 크게 상승했다. 당진화력발전소는 6156톤을 배출해 전년도 6523톤 보다 367톤, 5.6%가 줄어 순위가 9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현대제철 안에 있는 부생가스발전소인 현대그린파워는 2,188톤을 배출해 전년도 373톤 보다 1,815톤, 486.2% 증가해 순위가 70위에서 22위로 크게 상승했으며 지에스이피에스는 1,253톤을 배출해 전년도 1,202톤 보다 51톤, 4.2% 증가했으나 순위는 그대로 31위를 유지했다.   광역시도별 배출량을 보면 충남은 2022년 배출량 4만1,048톤으로 전년도 3만4200톤 보다 6,848톤, 20.0%가 증가해 전국 배출량의 19.1%를 차지하...

2023.07.03.

[논평] 산단 조성 충남 4개 지역 공동 대응 추진할 것
[논평] 산단 조성 충남 4개 지역 공동 대응 추진할 것

[논평] 산단 조성 충남 4개 지역 공동 대응 추진할 것 성급한 민자 산단 강행 중단해야!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진시의 성급한 민자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적정 산업단지 규모와 신규 조성 여부에 대한 지역사회 공론화를 통한 신중한 결정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당진시는 22일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부자, ㈜MDM플러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2032년까지 합덕·순성 일대 100만 평에 민자 신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폐기물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충남 4개 지역에 그린컴플렉스라는 이름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사천에서는 산업단지 전체를 폐기물처리단지로 변경을 시도하고 있으며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면서 최근 산업단지와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패키지로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산업단지 보다는 산폐장이 목적이 아닌가 의문스러운 경우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다. 몇 년 전 산폐장 문제로 큰 사회적 갈등을 겪은 당진시가 이러한 우려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고 폐기물처리업체를 시행사로 하는 민자 산단 조성을 계속 강행할 경우 당진환경운동연합은 그린컴플렉스라는 이름으로 산단과 산업폐기물 매립장 동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아산, 예산, 서산 등과 연대해 충남 4개 지역 산업단지/산폐장 문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다. 2023년 6월 29일 (사)당진환경운동연합

2023.06.29.

[보도자료]19일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

당진환경연합,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 6월 말까지 범국인서명운동 병행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19일(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해양투기 반대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 손창원 공동의장은 ”요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걱정으로 소금 값이 치솟고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며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홍콩은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금지하겠다는데 우리 대통령과 정부의 강력한 대응은 보이지 않는다“며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해 5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캠페인과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말 서명명단을 취합해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06.19.

[보도자료] 당진시 온실가스 직접배출 전국 1위, 간접배출 전국 8위

[보도자료] 당진시 온실가스 직접배출 전국1위, 간접배출 전국8위 에너지산업, 당진 배출량의 69.5% 차지해 에너지전환 중요 최근 공개된 시군구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자료를 확인한 결과 당진시가 온실가스 직접 배출에서 전국 1위, 간접 배출에서 전국 8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너지산업에서 직접배출량의 69.5%가 배출돼 탄소중립를 위해 에너지전환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6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의 기초지자체 기준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시범산정 결과를 공개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 송영주)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진시는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당진시의 2020년 직접 배출 온실가스 총배출량(도로수송 VKT기준)은 5,253만톤으로 전체 직접배출량의 7.8%를 차지해 전국 230개 시군구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전력 및 열 사용, 폐기물에 의한 온실가스 간접배출량은 564만톤으로 2.17%를 차지해 전국 8위로 나타났다. 당진시 직접배출량은 에너지와 산업공정 및 제품 생산에 집중됐다. 에너지 배출량이 4,269만톤, 81.3%로 가장 많았으며 산업공정 및 제품 생산 배출량이 927만톤, 17.6%를 기록해 두 분야가 직접 배출의 99%를 차지했다. 에너지 배출량을 세부적으로 보면 에너지산업이 3,649만톤, 제조업 및 건설업이 556만톤, 수송이 42만톤을 배출했다. 당진시 간접배출량은 전력사용에 집중됐다. 전력사용에 의한 배출량은 552만톤으로 간접배출량의 97.9%를 차지했으며 폐기물에 의한 배출량이 12만톤, 2.1%을 기록했다. 한편 광역지자체별 온실가스 직접배출 총배출량은 충남이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충남의 직접배출 총배출량은 1억4,444만톤으로 전체 총배출량의 21.53%를 차지해 2위 전남의 8,550만톤보다 5,894만톤을 더 배출했다. 시군구별 직접배출량 순위에서 당진 ...

2023.06.15.

[보도자료] 해양의 날,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

해양의 날,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캠페인 당진환경운동연합, 범국민 서명운동 병행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캠페인을 펼치고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해양의 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반대 국제 행동에 맞춰 8일(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의 문제점을 알리고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범국민서명운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해 5월 8일부터 매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06.08.

[기자회견] 폐기물처리업체를 시행사로 하는 민자 산업단지 추진 중단하라

6월 5일 11시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진시의 민자 산업단지 조성 추진 계획에 대한 당진환경운동연합의 의견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문] 폐기물처리업체를 시행사로 하는 민자 산단 추진 중단하라! 산단 추가 조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 당진시의 민자 산업단지 조성 추진 계획 발표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당진시는 폐기물처리업을 확대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를 시행사로 하는 민자 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중단하고 사회적 논의를 통해 산업단지 추가 조성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당진시는 지난 5월 16일 SK에코플랜트를 시행사로 하여 합덕·순성 일대 100만 평에 민자 신업단지 조성을 확정했으며 6월초 충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연간 폐기물 발생량이 2만톤 이상이고 조성면적이 50만㎡ 이상인 산업단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이하 ‘산폐장’)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산폐장을 운영하는 민간기업들은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다. 공익법률센터 농본의 발표에 의하면 충주에 있는 ㈜에코비트그린충주는 2017년~2022년 1,65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그 중 973억원 이상이 당기순이익이었다(순이익률 58% 이상). 그리고 20억원을 자본금으로 출자한 주주들은 배당금으로만 2022년까지 822억원을 챙겼다. 이렇게 산폐장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여겨지면서 기업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산폐장을 추진하고 있고 대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폐기물처리사업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당진시가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SK에코플랜트도 SK건설이 2021년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2021년부터 폐기물처리 전문 기업을 집중적으로 인수하며 폐기물처리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폐장 운영 기업들의 막대한 이익은 폐기물 매립량을 늘리기 위해 산단 추진시 폐기물 예상발생량을 과도하게 추정하거나 산단 추진시 승인 받은 계획과 달리 폐...

2023.06.05.

[보도자료] 30일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서명운동

30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서명운동 당진환경운동연합, 매주 캠페인·서명운동 진행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5월 8일 이후 매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30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알리고 일본 정부의 들러리 역할에 머무르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범국민서명운동을 펼쳤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해 5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캠페인과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명지는 6월에 전국에서 취합해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05.31.

[보도자료]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

[보도자료] 22일,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캠페인 당진환경운동연합, 매주 캠페인·서명운동 진행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5월 8일 이후 매주 월요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와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22일(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의 문제점을 알리고 일본의 들러리 역할을 하는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범국민서명운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손창원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7월이면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한다는데 우리 정부는 시찰단 명단도 공개하지 않고 검증도 없이 일본 정부의 들러리 역할만 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고 ”당진시민들이 적극 서명운동에 동참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아내자.“고 밝혔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해 5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캠페인과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3.05.22.

[보도자료] 석문방조제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당진환경운동연합, 석문방조제 환경정화활동 펼쳐 5월 20일 ‘다함께 우리 바다 쓰담쓰담’ 1차 행사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 송영주)은 5월 20일(토) 석문방조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해변 환경정화활동은 ‘다함께 우리 바다 쓰담쓰담’이라는 이름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7여명의 어린이, 대학생,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석문방조제에 부표, 그물, 밧줄 등 폐어구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해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명의 보고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한다’를 외친 후 본격적인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송영주 공동의장은 “버려진 쓰레기들이 대부분 플라스틱인데 그대로 방치된다면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해 조개, 해조류, 어류 등을 통해 결국 우리 몸에 쌓이게 된다.”며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해변정화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바다를 살리는 보람되고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첫 번째 해변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6월, 9월, 10월 총 4회에 걸쳐 ‘다함께 우리 바다 쓰담쓰담’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과 함께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041-355-7661)로 신청이 가능하다.

2023.05.22.

[보도자료]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캠페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캠페인 당진환경운동연합, 매주 캠페인·서명운동 진행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지난 주에 이어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와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15일(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추진을 규탄하고 정부와 충남도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 속에 범국민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규탄 발언에 나선 손창원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일본에서 7월쯤이면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하는데 우리 정부는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해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적극 나서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진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7일 한일정상회담에서 전문가시찰단을 합의한 이틀 뒤인 9일 일본 경제산업상이 한국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찰은 한국의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못박았다고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합의한 전문가시찰단은 검증은 커녕 일본의 해양투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들러리에 불과하게 됐다“며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강하게 규탄하며 ”바다에 투기될 방사성물질은 아무리 희석해 배출하더라도 바다 생물에 의해 농축돼 결국 우리 식탁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므로 후쿠시마 핵발전 사고로 인한 방사성 오염수는 해양 투기가 아니라 오염수 저장탱크를 확보해 충분한 반감기를 거칠 때까지 저장하고 인간의 접촉이 없는 곳에 콘크리트 구조물 등 안전한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해 5월 8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캠페인과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05.15.